시국선언 관련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대한민국과 대구시민을 사랑하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작금의 일부 종교인들의 편협한 주장과 행동은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며 사회혼란을 야기하려는 불순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한다.

1. 일부 종교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음을 심히 개탄하며 규탄한다.

2. 일부인의 종북 성향 언동은 명백한 이적 행위이며 공산주의자와는 공생 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

3.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은 명명백백한 북한의 도발

사건임을 만천하에 천명한다.

4. 선거를 통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불순한 의도로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이므로 이를 적극 반대한다.

5. 정부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국정 혼란의 여러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현행 법에따라 철저하고 단호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한다.

6. 우리는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적극지지하며 여야, 노사가 하나되어 복지 대한민국을 이룩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호소한다.

7. 우리는 국가의 번영과 안녕,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하여 모든 위정자 들이 정치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계속 할 것을 다짐한다.

2014. 1. 3

사단	대 구 기 독 교 총 연 합 회
법인

대표회장 남 태 섭 목사

증경회장 일동, 임원일동

대구1,500여개교회 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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