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저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금번 대구 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는 날씨가 추운 가운데에서도 모든 참석하신 성도님들의 뜨거운 정성과 사랑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심에 더욱 감사를 올립니다. 특히 각 교회 당회장님과 당회원 장로님들 그리고 담임 목사님들의 애틋하신 헌신의 결과로 아름답게 부활절 연합예배를 은혜가운데 잘 치루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요 귀하신 목사님들의 헌신적신 사랑의 결과라고 확신을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대구가 한국 나아가서는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명성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함께 일어나 복음을 위해서 손에 손을 잡고 기도에 힘쓰며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해 봅시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일으키며 성령의 불로 이 우상의 도시로 전략해 가는 대구를

복음으로 살려 내는데 우리 함께 힘을 모으고 기도에 불을 당겨 봅시다. 이제 시작입니다.

대구여! 일어나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고... 복음 들고 일어납시다.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합니다. 대구 교계 모든 목회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각 교회 성도님들의 헌신 또한 뜨겁게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절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도 해 주시고 몸으로 시간으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반드시 함께 해 주시리라 확신을 하면서 마음을 다해 다시 한 번 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내일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다시 시작합시다.

특히 8/27~9/4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선교의 기회, 한국과 한국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 대구교회의 훈련과 연합일치의 기회로 선용하는 지혜를 발휘합시다.

국내외 방문객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김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수 있도록 대구교계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기독교계가 한마음으로 대구시를 섬기기 위하여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준비 중에 있사오니 대구의 1500여교회가 관심을 가지시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대구기독교총연회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욱 열심히 대구 교계를 위해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열심을 다하여 여러분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섬기시는 목양에 온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 표 회 장 박순오 목사

준비 위원장 임재수 목사